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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<3일의 휴가>, <리틀 포레스트> 비교연예 영화 이슈 생각 2023. 11. 21. 10:02728x90반응형
최근 신민아의 컴백으로 화제가 된 영화 <3일의 휴가>

영화 <3일의 휴가> 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(김해숙 분)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(신민아 분)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판타지 영화이다.
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은 따뜻한 동화같은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데,
겨울, 음식, 시골이라는 키워드로 몇년 전 힐링 영화로 떴던 김태리 주연의 <리틀 포레스트> 가 떠오른다.

영화 속에서 사계절 제철 재료들로 요리를 해먹으며 힘을 얻었던 김태리처럼,
<3일의 휴가> 속 신민아 역시 엄마의 기억을 떠올리며 하나씩 요리를 한다.

잘익은 김치에 스팸을 넣은 김치찌개

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는 잔치국수

엄마가 해주던 방식 그대로 빚은 만두까지.
<리틀 포레스트>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젊음의 싱그러움과 함께 담아내면서
떡볶이, 오코노미야끼, 곶감, 밤조림, 파스타 등등 시골을 배경으로 하지만 다양한 각국의 요리들이 펼쳐지는 반면,
<3일의 휴가>는 겨울을 배경으로 어렸을 적 먹은 엄마의 요리인
김치찌개, 만두, 잔치국수 같은 음식들이 주를 이뤄 따뜻한 추억같은 영화로 기대된다.
또한, <리틀 포레스트> 는 좀 더 젊은 사람들의 '앞날에 대한 고민, 충전, 힐링'을 다뤘다면,
<3일의 휴가> 는 '떠나가버린 엄마와 딸'의 이야기가 요리를 통해 펼쳐지는 터라,
뒤로 갈수록 꽤나 많이 눈물샘을 자극한다는 게 다른 점이 되겠다.
12월 6일 추운 겨울을 잊을 따뜻함이 필요하다면,
극장으로 가서 이 영화를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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